새벽예배 2023.06.12 | 예레미아애가 3장 40-54절 | 구진모 목사
예레미아애가 3장 40-54절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우리의 범죄함과 우리의 반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진노로 자신을 가리시고 우리를 추격하시며 죽이시고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셨나이다
주께서 구름으로 자신을 가리사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고
우리를 뭇 나라 가운데에서 쓰레기와 폐물로 삼으셨으므로
우리의 모든 원수들이 우리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크게 벌렸나이다
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딸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
나의 성읍의 모든 여자들을 내 눈으로 보니 내 심령이 상하는도다
나의 원수들이 이유없이 나를 새처럼 사냥하는도다
그들이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물이 내 머리 위로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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