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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 새벽기도회 / 성벽을 쌓는 일군들!

새벽예배 2023.01.04 | 느헤미야 3장 1-10절 | 구진모 목사




느헤미야 3장 1-10절


  1.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2. 그 다음은 여리고 사람들이 건축하였고 또 그 다음은 이므리의 아들 삭굴이 건축하였으며

  3. 어문은 하스나아의 자손들이 건축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4. 그 다음은 학고스의 손자 우리아의 아들 므레못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므세사벨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중수하였고

  5.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들의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

  6. 옛 문은 바세아의 아들 요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

  7. 그 다음은 기브온 사람 믈라댜와 메로놋 사람 야돈이 강 서쪽 총독의 관할에 속한 기브온 사람들 및 미스바 사람들과 더불어 중수하였고

  8. 그 다음은 금장색 할해야의 아들 웃시엘 등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향품 장사 하나냐 등이 중수하되 그들이 예루살렘의 넓은 성벽까지 하였고

  9. 그 다음은 예루살렘 지방의 절반을 다스리는 후르의 아들 르바야가 중수하였고

  10. 그 다음은 하루맙의 아들 여다야가 자기 집과 마주 대한 곳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하삽느야의 아들 핫두스가 중수하였고


새벽 묵상


어제 묵상한 말씀 가운데 느헤미야 2:12절에 보면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그랬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감화를 받아 순종하는 느헤미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때 느헤미야에게 주셨던 이 하나님의 감화는 신약에도 있었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그 예로 누가복음 2:22절 이하에 보면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소개되고 있는데, 이 사람은 “죽기전에 그리스도를 볼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26절)를 받아서 기다리던 어느날 성령께서 빨리 성전으로 가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성령의 감동에 시므온은 즉시 순종하여 성전에 들어가자 마침 성전에 막 들어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시므온을 감동시킨 성령은 다름 아닌 오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성도들 속에 내주하여 계시는 바로 동일하신 성령님이십니다. 



그 동일하신 성령께서는 오늘날도 믿는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셔서, 성령충만케 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성령의 감동을 받고 싶고, 성령충만을 받고 싶은 사람은 조건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성령께 순종할 마음의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5:32절에 보면 “하나님이 자기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순종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성령의 감동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전서 5:19에 성령을 소멸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또한 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벽을 건축하고자 하는 불타는 사명의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에는 침묵하는 느헤미야의 모습속에서 참신앙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시편 62:8절을 보면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참 신앙의 사람은 사람 앞에 말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한다”는 겁니다. 



야고보서 1:19절에도 보면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도 참신앙인의 모습은 말하기 전에, 행동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집중하라는 겁니다.  



느헤미야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어떤 일이 있을 때 가장 먼저 하나님께 기도했고, 성령의 감동을 기다렸습니다. 우리도 이런 느헤미야 같은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드디어 느헤미야는 이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성벽재건의 사명을 실행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느헤미야가 백성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다음 두 가지를 말합니다. 



첫째가 느헤미야 2: 17절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라고 하면서  무저진 성을 군건하여 다시 수치를 받지 말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느헤미야 2:18절에서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을 간증해 주면서 이 성벽 재건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이런 느헤미야의 말을 들은 모든 백성들은 깊은 감화를 받았고, 그리고 모두 힘을 내어 일어나서 성벽 건축에 열심을 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벽을 건축하는 모습입니다. 이 성벽을 건축의 사건을 통해 몇가지 교훈을 찾아 보겠습니다.  



첫째, 예배의 회복입니다. 



본문 1절을 보면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자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보면 대제사장 엘리아십과 제사장들이 제일 먼저 건축한 것이 양문입니다. 이렇게 양문으로 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에, 그 다음에 계속 성벽 구역을 나누어 건축을 하고 3:32절에 보면 마지막 양문으로 마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것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속에 양문부터 회복시켜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양문이 중요한 문인가 하면, 양문의 역할은 제물로 바쳐질 짐승들이 들어 가는 문입니다. 즉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출입시키는 성전 가까이 있는 특별한 문입니다. 그래서 본문 1절을 보면 이 문을 “성별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문을 모든 성벽건축의 우선으로 잡은 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다른 문 보다도  이 양문을 가장 먼저 회복해야겠다는 믿음이 있었던 겁니다.  즉, 예배 회복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던 겁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도 무너져 내리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정, 도덕, 경제, 문화, 신앙, 등등 말 할 수 없이 수 많은 것들이 무너져 내립니다. 



그런데 이 수많은 것들 중에 우리가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것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오늘 본문에서 주고 있는 교훈이 바로 “하나님께 드리는 참된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2023년에는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가장 우선적으로 예배가 다시 회복되어지기를 축원드립니다. 



왜 예배가 회복되어야 하는가 하면? 하나님은 무엇보다도 예배드리는 사람을 찾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4:23절에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예배를 잘 드릴 때 신앙생활이 건강해지고 윤택해지는 겁니다. 그러나 아무리 예수 믿은지 오래 되었어도 봉사하는 일이 아무리 많아도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못하면 신앙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예) 교회에서 봉사 많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일도 너무나도 잘합니다. 몇 사람분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은 많은 봉사 때문에 예배를 잘 드리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예배를 드려도 마음이 바빠서 정성으로 드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예배 드리는 것을 소홀하게 드리니까 은혜를 못받고, 그러다보니까 자신의 신앙이 점점 병이 드는 겁니다. 결국 일하다가 화를 내고, 신경질 내고, 원망하다가 상처를 받고 시험이 드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에 병이 안들려면 무엇보다도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드리는 것이 온전한 예배입니까?  



1)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 하나님께서 열납되는 예배가 온전한 예배입니다.  



가인과아벨이 똑같이 예배를 드렸지만 아벨의 예배는 열납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인의 예배는 하나님이 열납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예배시간에 졸고,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고 엉뚱한 생각이나 한다면 어떻게 하나님이 그 사람이 드리는 예배를 열납하시겠습니까? 



2)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 예배가 되어야 온전한 예배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은혜를 받아야 신앙이 자랍니다. 또 예배를 통해서 복을 받아야 합니다. 



출애굽기 20:24절에 보면  “내게 토단을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고 했습니다.  예배드리는 곳에 하나님께서 오셔서 복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이렇게 세계 가장 강대국으로 축복 받을 수 있었던 것을 보면, 이 미국이 그래도 청교도 정신의 계승에 있습니다. 청교도 정신이 뭡니까?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하나님께 예배부터 드리겠다는 정신입니다. 



17세기에 메이 플라워를 타고 미국에 도착한 청교도들이 제일 먼저 지은 것이 예배드릴 수 있는 예배당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학교를 짓고, 그 다음에 자기 사는 집을 지었습니다. 이런 정신때문에 오늘날 까지 하나님께서 이 미국을 축복하시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 복받는 비결은 무엇보다도 예배를 회복하는 겁니다. 모든 일에 우선을 예배에 두는 겁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무너진 양문부터 건축을 해야 하는 겁니다. 



기도없이, 말씀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마치 나침반 없이 항해하는 배와 같은 겁니다.



또 두번째로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 주시는 교훈은?  팀웍의 중요성입니다. 



오늘 본문 3장 1절부터 보면 “그 다음은, 그 다음은” 이란 말이 3장 전체에 29번이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의 매절마다 한번씩 나옵니다. “그 다음”이란 말은 시간의 순서가 아닌 장소의 구분입니다. 성을 쌓는 일에 있어서 구역을 나누고, 팀을 나누어서, 이 팀은 이 구역에서 저팀은 저 구역에서 건축을 하라고 한 겁니다.  오늘 본문에 그 팀장들의 이름을 기록해 주고 있는데, 총 47명의 이름을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팀장들의 이름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했을까요? 그것은 그 팀장 한명 한명이 자신에게 주어진 부분의 일에 책임을 다해서 성벽이 완공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팀장 한 사람의 이름도 빼놓을 수가 없었던 겁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 몸에 많은 지체를 두셨습니다. 그 지체 한 사람 한 사람 중요하지 않은 지체가 없습니다. 이 말은 교회안에 단 한 사람도 쓸모 없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다 하나님이 보실 때 하나님의 일에 귀하게 사용할 귀한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저도 교회를 건축할 때 그것을 너무나 분명하게 체험을 했습니다. 건축할 때 어떤 성도는 물질을, 목수 기술을 가진 성도는 목수일을, 전기기술자는 전기 설치를, 용접기술이 있는 분은 종탑 십자가 세우는 일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셔서 예배당을 완성해 나가는 손길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다 쓰시는 겁니다. 단 한 사람도 하나님의 일에서는 버릴 사람이 없습니다. 



연로하신 권사님들 중에 나는 도울일이 없다고하시면서 미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몸으로는 일은 못하지만 대신 기도로 후원하실 수 있는 겁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2023년에는 예배를 회복하십시오. 예배로부터 시작하십시오. 지체를 소중히 여기시고 지체와 일을 나누며 신앙생활하는 저와 여러분이 다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특별새벽기도제목


1)우리 윌셔교회가 부흥을 맛보게 하옵소서. 예배, 기도, 섬김, 다음 세대의 부흥이 있게 하옵소서. 우리교회를 통해서 생명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고, 영혼들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2)육신의 질병을 만나 주님 앞에 엎드린 사랑하는 교우들을 찾아가 주옵소서. 주님의 피 묻은 손으로 안수해 주시고 회복을 명하여 주옵소서.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깨끗하게 해 주옵소서. 


3)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게 하옵소서. 코로나가 종식이 되게 해 주시고, 이 땅에 진정한 안정과 평화가 있게 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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