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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주시는 이슬같은 은혜

새벽예배 2023.02.24 | 사무엘상 17장 1-11절 | 구진모 목사




사무엘상 17장 1-11절


  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와 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 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새벽 묵상


오늘 본문은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을 쳐들어 왔습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을 여러번 치루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상황이 좀 달랐습니다. 블레셋 군사 중에 골리앗이라는 용사가 전쟁에 나온 겁니다. 



오늘 본문 4절을 보면 골리앗에 대한 소개를 해 주고 있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썻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그랬습니다. 



오늘 날의 수치로 계산하면, 그의 신장은 7피트나 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의 머리에는 놋투구를 썼고, 몸에는 갑옷을 입었으며, 갑옷은 놋중수가 오천세겔이라고 했는데 이는 그 어떤 화살이나 창이라도 뚫을 수 없는 갑옷을 입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다리에는 놋경갑을 쳤고, 어깨사이에는 놋단창을 메었는데 그창자루는 베틀채같고 방패든 자가 그에 앞서 행하더라고 했습니다. 즉 골리앗 장군은 조금도 빈틈이 없이 완전무장을 한 겁니다. 



그런데 그런 골리앗이 매일 아침저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나타나서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며 누구든지 나와 싸우자는 겁니다. 본문 9절에 보면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고 위협을 하는 겁니다. 



그러나 본문 마지막 절 11절에 보면 사울 왕 뿐만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했다”고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골리앗이 우리의 환경을 통해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매일 같이, 아침 저녁으로 큰 소리로 위협을 합니다. 그래서 골리앗 같은 장애물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기가 죽어 있지는 않습니까? 



이럴 때 환경만 보면 자신감을 잃고 절망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때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환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승리를 주십니다. 골리앗 같은 문제를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골리앗의 창검을 두려워하지 말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골리앗과 싸웠던 다윗처럼, 하나님을 의지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예수의 이름을 사용하십시오. 환경을 두려워하지 말고, 인생의 문제 앞에서 기죽지 말고, 예수의 이름으로 싸워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예수의 이름을 의지할 때 기적과 표적이 나타나는 겁니다.  



골리앗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큰 소리를 쳤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다윗앞에서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니까 골리앗도 헛방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면 난공불락의 홍해도 갈라졌습니다. 철옹성의 여리고성도 무너졌습니다. 



출애굽기 14:13-14절에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7장에도 보면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역대하 20:15절 중간부분에 보면,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고 했습니다. 


 


이 세상은 우리의 영적 전쟁터입니다. 영적인 눈을 떠서 세상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를 위해 싸워주고 계신 것을 느끼실 겁니다. 하나님의 천군천사들이 나를 위해서 어떻게 싸우고 있는지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열왕기하 6장에 보면 엘리사 시대에 아람 군대가 이스라엘을 쳐들어 왔습니다. 이 때 엘리사의 사환인 게하시가 보니 아람군대의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이 때 게하시가 두려워 떨고 있을 때, 엘리사가 기도하여 영적인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하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고 엘리사를 둘러서 보호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고, 이기게 해 주십니다.



완전 무장하고 호령하는 골리앗 앞에 기죽지 않고 다윗이 담대하게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에서 나온 겁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골리앗은 우리가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보니까 그 큰 골리앗도 아무것도 아니게 보였던 겁니다. 큰 덩치는 돌을 던져 맞출 수 있는 큰 과녁으로 보인 겁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도 문제를 만나면,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바라보다가 결국 자신감을 상실하고 기가 죽습니다. 



바람은 언제나 불어옵니다. 주님의 제자들이 타고 있는 배에도 예상치 못한 풍랑이 일어나듯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풍랑은 언제나 일어납니다.



환경에만 풍랑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에도 풍랑이 있고, 정신세계, 영적인 세계에도 풍랑이 있습니다. 보이는 풍랑도 있고, 보이지 않는 풍랑도 있습니다. 



그런데 풍랑을 바라보면 베드로처럼 두려워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겁니다. 지금도 우리 주위에 보면 환경을 보며 살다가 빠져서 허우적 거리며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 그 풍랑위로 걸어 오시는 주님을 바라보면, “내니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하시면서 손을 잡아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겁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골리앗을 보고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겁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겁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행동하십시오.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승리를 주시는 겁니다. 



이제는 풍랑도 잔잔케 하시는 예수의 능력으로, 우리의 생활속에 시시각각 나타나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골리앗들을, 믿음으로 담대하게 물리치고, 승리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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